민주당·중기중앙회,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 개최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6. 4.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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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를 3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24일 열린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간담회에서 나왔던 중소기업계 건의에 대한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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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건의 사항 조치내용 공유
중동상황에 따른 현장 애로 점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넷째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를 3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24일 열린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이날 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동상황 중소기업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간담회에서 나왔던 중소기업계 건의에 대한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간담회에선 정청래 당대표는 현장 건의 내용에 대해 “10일 내 피드백을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점검회의에서 민주당은 중소기업계의 건의 사항에 대해 주무 부처인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검토나 수용’ 의견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정책조정위원회는 △수출바우처 제도 개선 및 패스트트랙 기준 완화 △유럽 등 제3국 수출 중소기업까지 물류비 지원대상 확대 △포워더(국제 물류주선자) 중소기업 대상 긴급 물류 지원체계 마련 △주유소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경영 안정화 △중동발 공급망 불안 대응 및 중소기업 피해 지원 확대 △나프타 수출 제한 및 식품포장재(비닐) 가격 안정화 조치 요청 등 중소기업계의 건의 사항 대한 답변을 전달했다.

점검회의엔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김기표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식품·플라스틱·알루미늄·주유소 등 중동사태와 관련 있는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전쟁추경안에 수출바우처 확대, 물류비 경감 등 지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가 건의 사항이 반영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을지로위원회 주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식품 대기업이 플라스틱 포장 용기 납품단가 인상에 합의하고, 정유업계는 주유소에 원가 사후 정산 방식을 폐지 또는 완화하는 것을 수용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확산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차량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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