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예비후보 “청주시장 컷오프 번복, 당 경쟁력 훼손”

이형모 기자 2026. 4. 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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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범석 청주시장 공천배제를 번복하고 원점에서 경선을 다시 시작하기로 한것과 관련해 서승우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다.

서승우 예비후보는 3일 국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공관위는 부임 하루 만에 (컷오프) 당사자가 제출한 소명 자료만으로 기존의 결정을 번복했다"며 "과연 제대로 된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것인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 후보는 "선거를 불과 60여일 앞둔 중대한 시점에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도 이기는 선거를 할 수 있겠느냐"며 "후보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당의 본선 경쟁력 자체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컷오프 번복의 심사 과정과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밤 이범석 시장이 컷오프에 불복해 제기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시장 경선을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승우·손인석·이욱희 예비후보가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이 시장과 일대일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뽑게 된다. /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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