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이틀 연속 단독1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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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번의 우승을 모두 '고향' 제주도에서 수확한 고지원(22)이 세 번째 정상을 겨냥한 경기도 여주에서 이틀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렸다.
고지원은 3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루체-벨라 코스(파72·6,586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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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두 번의 우승을 모두 '고향' 제주도에서 수확한 고지원(22)이 세 번째 정상을 겨냥한 경기도 여주에서 이틀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렸다.
고지원은 3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루체-벨라 코스(파72·6,586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고지원은 공동 2위인 김지영2와 양효진(이상 8언더파 136타)을 1타 차로 제치며 리더보드 맨윗자리를 지켜냈다.
2번홀(파5)에서 약 3.1m 버디를 낚은 고지원은 아일랜드 홀인 4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티샷이 그린 우측 러프에 떨어졌고, 4.8m 파 퍼트는 컵을 살짝 빗나갔다.
이후로는 버디만 4개를 솎아냈다. 7번홀(파3) 1.3m 버디를 잡아 전반에 언더파를 만들었고, 12번과 1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에 힘입어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특히 12번홀 프린지 6.3m 거리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으로 짜릿한 버디를 기록했다.
그리고 15번홀(파3)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고지원은 둘째 날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에 그린 적중률 88.89%(16/18)의 샷을 날렸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라운드(1.69개) 때보다 다소 많아진 1.75개, 라운드 퍼트 수도 1개 늘어난 30개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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