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2실점’에 웃은 주희정 감독 “3쿼터 수비가 제일 좋았다”

안암/이연지 2026. 4. 3.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73-38로 대승을 거뒀다.

주희정 감독은 "앞선 두 경기보다는 팀 수비를 조금 잘했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3쿼터가 승부처인데 3쿼터에 점수도 벌려줬고, 수비도 제일 좋았다. 이때 점수 차이가 벌어지니까 분위기를 끝까지 주도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암/이연지 인터넷기자] 고려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73-38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이어간 고려대는 2승 1패로 공동 4위다.

출발부터 시종일관 고려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일찌감치 점수를 벌린 뒤, 후반을 자신들의 무대로 만들었다. 최다 점수 차는 43점이다.

경기 후 만난 주희정 감독은 “우리가 6~7명 외에는 백업 자원이 너무 없다 보니 준비할 시간이 없는 것 같다. (이)동근이 없이 자꾸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까 내가 너무 멀리 보나 싶다. (유)민수 혼자서 있다 보니 부담도 되는 것 같다. 다른 거 다 떠나서 3경기 만에 주장 유민수가 승리를 외친 거에 대해 앞으로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압도하는 경기력이었지만, 주 감독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 이에 대해 앞선 경기를 언급하며 "우리가 팀 수비를 할 때 그걸 놓치고 다른 걸 했다. 기술은 두 번째고 벤치에서 나오는 요구사항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걸 엄한 짓이라고 한다. 엄한 짓을 하니 공격도 외곽에 의존했다. 경기가 프로처럼 많은 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 경기가 있다. 그래서 한 경기에 모든 걸 다 쏟아야 하는데 약속된 플레이가 아닌 이타적인 플레이가 나오니 손발이 안 맞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맞춰가면 더 강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은 앞선 두 경기와 다른 경기력이었다. 지난 성균관대,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고려대는 70점 이상 실점했다. 특히 후반에 많이 흔들렸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고려대와 맞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3쿼터에 단 2점만 실점했고, 경기 통틀어 38점만 허용했다.

주희정 감독은 “앞선 두 경기보다는 팀 수비를 조금 잘했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3쿼터가 승부처인데 3쿼터에 점수도 벌려줬고, 수비도 제일 좋았다. 이때 점수 차이가 벌어지니까 분위기를 끝까지 주도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려대는 앞으로 원정 3연전(경희대-중앙대-연세대)을 갖는다. 주 감독은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이 된다. 동근이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나머지 선수들을 끌어올려야 한다. 체력 안배를 어느 팀이 잘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컨디션에 많이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