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대표팀 최민건-홍승유, 아시아 챔피언십 1차 대회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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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국가대표 최민건(충주중)과 홍승유(오산GS)가 ATF 14세부 아시아 챔피언십(선수권대회)에서 1차 대회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최민건과 홍승유는 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베트남의 푸지아레-투안퐁부 조에게 6-1 6-4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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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국가대표 최민건(충주중)과 홍승유(오산GS)가 ATF 14세부 아시아 챔피언십(선수권대회)에서 1차 대회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최민건과 홍승유는 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베트남의 푸지아레-투안퐁부 조에게 6-1 6-4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3번 시드를 받은 최민건과 홍승유는 준결승을 제외하고 무실 세트로 우승을 기록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2번 시드 에단 프란스-코망 푸르스타마(이상 인도네시아) 조를 상대로 위기가 있었지만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7-6(4) 1-6 [10-5])를 차지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최민건은 "처음에 너무 더워서 적응하기 매우 힘들었다. 첫날부터 체력 회복이 힘들었지만 경기와 훈련으로 조금씩 몸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스리랑카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가겠다"고 전했다.
함께 우승한 홍승유는 "이렇게 우승하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한 파트너 민건이,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신다워 감독님, 임준우 트레이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잘 적응한만큼 2차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최민건과 홍승유는 단식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3일 콘솔레이션 결과 최민건은 최종 5위, 홍승유는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홍승유는 첫째날 1회전에서 패배하며 본선 탈락했고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던 최민건은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 결승에 진출하며 상승세인 최민건은 8강에서 2번 시드 푸니트 마노하르(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세트를 7-5로 선취했지만 뒤이어 두 세트를 1-6 3-6으로 연이어 내주고 말았다.
남자팀을 이끌고 있는 신다워 감독은 "이제 적응과 회복이 다되었다. 무더위에는 조금더 강인한 정신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2차 대회에서는 단식에 더 집중해서 우승 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훈련하며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여자 대표팀(감독 정양진)은 1차 대회 단복식에서 골고루 성적을 냈다. 김서현(전일중)과 김아율(중앙여중)은 단식에서 각각 최종 3위, 5위를 기록했고 복식에서 4강까지 올랐다.
1번 시드로 단식에 출전한 김서현은 준결승에서 스리슈티 키란(인도)에게 2-6 6-7(2)로 패배하며 아쉽게 본선 탈락했지만 3일 3-4위전에서 파드마프리야 라메쉬(인도)를 6-2 6-1로 완파하며 3위에 올랐다.
8강에서 탈락한 김아율은 5-8위전, 5-6위전에서 각각 라우친(홍콩), 치멩(대만)에게 연승을 거두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3일 1차 대회가 마무리된 후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갖는다. 2차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6일 동안 계속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각국 ATF 랭킹이 가장 높은 남녀 2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2차 대회가 2주 동안 이어지며 최종 성적을 합산해 상위 2명의 선수에게 윔블던 14세부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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