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보건소 신축공사 착공, 5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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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좁은 분당구보건소가 현재보다 5배 더 큰 크기로 2028년 돌아온다.
당초 성남시는 분당보건소를 현 위치에서 3km 떨어진 야탑동 621번지로 이전·신축하려 했다.
성남시는 신축 분당구보건소에 진료실, 검사실 등 보건 행정 업무 공간 외에 어르신·청소년·여성·어린이 건강 체험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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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 건강체험센터와 부대 시설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낡고, 좁은 분당구보건소가 현재보다 5배 더 큰 크기로 2028년 돌아온다.

분당구보건소는 지금으로부터 33년 전인 1993년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753㎡ 규모로 지어졌다. 세월이 지나며 보건소 기능이 더해짐에 따라 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초 성남시는 분당보건소를 현 위치에서 3km 떨어진 야탑동 621번지로 이전·신축하려 했다. 그러나 약국과 병의원 등 의료인프라 부족 등 문제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 위치 신축으로 계획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분당보건소는 철거하고 그 자리에 2028년 말까지 지하 3층~지상 10층·연면적 1만 3763㎡ 규모로 신축한다.
성남시는 신축 분당구보건소에 진료실, 검사실 등 보건 행정 업무 공간 외에 어르신·청소년·여성·어린이 건강 체험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등도 신축 분당구보건소로 옮겨온다.
총 27대 주차 규모이던 지상 주차장은 청사 지하 1~3층(109면)과 지상(12면)으로 재배치해 121대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신축 공사 3년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당구보건소를 정자1동 복합청사(분당경찰서 옆)로 지난 2월 9일 이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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