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 명예회장으로 복귀…AI 전환 ‘경영 멘토’ 전면

정경수 2026. 4.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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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하며 경영 자문 역할을 강화한다.

최 명예회장은 향후 '경영 멘토'로서 SK네트웍스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회사의 혁신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회사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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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리스크 속 전략 자문 역할 강화
중장기 방향성·사업 시너지 창출 지원
SKMS 기반 기업문화 전파·사회적 역할 수행
3일 명예회장으로 선임됨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 [SK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하며 경영 자문 역할을 강화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전략 방향성을 보완하고 사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는 3일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풍부한 경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최 명예회장의 역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명예회장은 향후 ‘경영 멘토’로서 SK네트웍스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SKMS(SK Management System)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와 핵심가치를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에게 전파하고, 사회공헌 활동 등 대외적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단순 자문을 넘어 조직 전반의 가치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회사의 혁신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회사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명예회장은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차남으로, 1981년 선경합섬 입사 후 SKC 대표이사 회장(2000~2015)을 거쳐 2016년부터 2021년까지 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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