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빵 먹어도 혈당 뚝 떨어진다?"⋯'이 음식' 먹으면 당뇨 부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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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공개됐다.
실제로 일반 식빵이나 바게트와 같은 정제 밀 제품의 혈당지수가 높은 반면, 통밀 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 방식이나 숙성 과정, 함께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통밀 함량이 낮음에도 '통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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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통밀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공개됐다.
![통밀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전문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inews24/20260403164128437jspe.jpg)
최근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142만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서 통밀의 영양적 특성과 혈당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우 원장에 따르면 통밀은 도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밀로, 배아와 겨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구조에는 식이섬유와 지방, 각종 미량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정제된 밀가루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고 혈당 상승이 완만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일반 식빵이나 바게트와 같은 정제 밀 제품의 혈당지수가 높은 반면, 통밀 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밀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가공 방식이나 숙성 과정, 함께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통밀 함량이 낮음에도 '통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원재료 표기를 확인해 통밀이 주요 성분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통밀의 장점은 혈당 조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배아와 겨층에는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함께 포함돼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며 대사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단쇄지방산과 같은 물질이 생성돼 장 건강과 전신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여기에 페룰산과 같은 항산화 성분도 포함돼 있어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
![통밀빵. [사진=팔도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inews24/20260403164129805ruwz.jpg)
또한 통밀에는 마그네슘, 비타민 B군, 철분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있어 하나의 자연식품 형태로 영양을 보충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단백질 측면에서는 필수 아미노산 구성이 제한적인 편이지만 달걀과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단백질의 질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국산 밀의 경우 재배 과정에서 농약 사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유통 거리가 짧아 신선도 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식품 선택 시 단순히 통밀 여부뿐 아니라 원산지와 가공 정도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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