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랑 하면 잘 풀리니까" 최하위 키움이 웃는다? 에이스 알칸타라에 '외국인 1번' 출격

신원철 기자 2026. 4. 3.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농담삼아 LG랑 하면 경기가 잘 풀리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LG를 많이 괴롭힌 팀이라는 얘기에는 "오늘 선수들이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농담삼아 LG랑 하면 (키움은)경기가 잘 풀리고, LG는 반대로 우리 만나면 경기가 안 풀리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어서 선수들이 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설종진 감독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오늘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농담삼아 LG랑 하면 경기가 잘 풀리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승 4패로 KIA 타이거즈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홈 개막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상대는 지난해 7승 9패로 비교적 선전을 펼쳤던 LG 트윈스다. 설종진 감독은 내심 올해도 지난해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3일 고척 LG전 선발 라인업

트렌턴 브룩스(1루수)-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최주환(3루수)-박찬혁(우익수)-이형종(좌익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박한결(2루수),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

설종진 감독은 3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대전에서 한 시즌 개막전하고 마음은 똑같다"면서도 "홈 개막전이고, 오늘 에이스 알칸타라가 나온다. 고척에서 워낙 잘 던진 선수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알칸타라가 개막전에서는 생각보다 조금은, 100%가 아니어서 안 좋게 내려왔다. 그래도 홈 개막전이고 팀 자체에서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가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다면 5할 승부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난해 LG를 많이 괴롭힌 팀이라는 얘기에는 "오늘 선수들이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농담삼아 LG랑 하면 (키움은)경기가 잘 풀리고, LG는 반대로 우리 만나면 경기가 안 풀리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어서 선수들이 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 트렌턴 브룩스. ⓒ 연합뉴스

아직 홈런은 나오지 않았지만, 2루타 13개를 비롯해 팀 타율 0.268을 기록한 타선은 선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설종진 감독은 "어제 경기(SSG에 1-11 패) 빼고 타격은 선수들이 다 많이 올라온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간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고. 문제는 수비하고 선발 로테이션인데 알칸타라와 하영민이 안 좋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재정비한 모습을 보여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번타자로는 브룩스를 내세웠다. 브룩스는 3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9타수 4안타(타율 0.444), 1번타자로 나온 경기에서 14타수 4안타(타율 0.286)을 기록하고 있다. 설종진 감독은 "긍정적으로 본다. 살아나가려는 의지가 있어서 당분간 이주혀이 더 살아나기 전까지는 계속 브룩스를 1번에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신인 박한결은 4경기 만에 처음 안타를 쳤다. 설종진 감독은 "어제 고민이 좀 있었다. 점수 차가 커져서 교체해줄까 하다가, 신인이고 10타수 무안타라 쫓기는 입장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점수 차가 크고 편한 상황에서 내보냈는데 거기서 좋은 안타를 쳐서 다행이다. 그 안타를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 키움 박한결. ⓒ 키움 히어로즈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