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출신’ 복서 최시로, 美 카브레라와 ‘뜨거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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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복서 최시로가 미국의 톱랭커급 복서와 뜻깊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싱 프로모션 FW1는 3일 "최시로가 5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미국의 지오바니 카브레라와 FW1 월드 파이널 파이트 나이트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인 최시로는 아마추어 시절 독립국가연합(CIS) 종합경기대회 57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복싱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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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경기 남양주서 열려
‘코리아 드림’ 꿈꾸는 프로복서
11전 11승, 승률 100% 자랑해
복싱 라이트급 수준높은 경기 기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싱 프로모션 FW1는 3일 “최시로가 5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미국의 지오바니 카브레라와 FW1 월드 파이널 파이트 나이트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WBA(세계복싱협회)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인 최시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 랭킹 등록 자격을 얻어 더 높은 도약이 가능해진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인 최시로는 아마추어 시절 독립국가연합(CIS) 종합경기대회 57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복싱 기대주다. 지난 2023년 5월 최완일 FW1 프로모션 대표와 만난 뒤, 체계적인 피지컬 관리로 프로복서로서 역량을 다진 최시로는 우즈베키스탄 이름(시로치베크 이스마일로프)과 최 대표의 성을 따서 ‘최시로’라는 한국 이름을 얻었다. 그는 “한국 시민권을 얻어 (한국) 군대에 가고 싶다”고도 밝혀 화제를 얻기도 했다.
최시로는 ‘백전백승’ 프로복서다. 지난해 10월 루벤 산티야노사(필리핀)와 경기에서 KO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11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11승 중 8차례가 KO승이었다.
물론 지난해엔 우여곡절도 겪었다. 최 대표는 “시로가 훈련을 오래 지속하면서 근육이 커지는 바람에 체중을 잠시 빼는 과정이 있었다. 이때 전해질 쇼크가 한번 와서 근육에 마비가 오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전해질 쇼크를 막기 위해 마그네슘 섭취를 높이고 근육량을 조절해 컨디션을 회복한 최시로는 겨우내 훈련을 거쳐 카브레라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FW1 측은 “수준 높은 복싱 라이트급 경기가 한국에서 열린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수준 높은 라이트급 선수 간 정면충돌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매치“라고 전했다. 둘의 대결 외에도 이날 남양주 실내체육관에는 프로복싱 4경기가 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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