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50' 양의지 침묵에 김원형 감독 "다른 선수들도 힘내야"

심규현 기자 2026. 4.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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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핵심타자 양의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양의지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분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의지가 침묵하면서 두산 타선도 좀처럼 많은 득점을 뽑지 못하고 있다.

두산은 이날 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다즈 카메론(우익수)-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양석환(1루수)-오명진(지명타자)-박준순(2루수)-김민석(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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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핵심타자 양의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양의지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분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의지. ⓒ두산베어스

두산은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두산의 현재 최대 고민은 타선, 그리고 양의지의 부진이다. 올해 연봉 42억원을 받는 양의지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050(20타수 1안타)으로 침묵에 빠져 있다. 매 시즌 3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타격왕까지 오른 만큼 두산도 양의지의 부진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양의지가 침묵하면서 두산 타선도 좀처럼 많은 득점을 뽑지 못하고 있다. 두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207, 팀 OPS(출루율+장타율) 0.620으로 전체 10위다.  

하지만 김원형 감독의 믿음은 변함 없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본인이 제일 지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양의지라는 선수는 경기를 하면서 자기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심 선수가 부진하면 다른 선수가 이를 메꿔주는 게 좋다고 본다. 양의지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힘을 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베어스

두산은 이날 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다즈 카메론(우익수)-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양석환(1루수)-오명진(지명타자)-박준순(2루수)-김민석(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크리스 플렉센이다.

오명진이 지명타자로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김원형 감독은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의 패스트볼 구위가 좋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타자인 오명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지난 2일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최원준의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은 "우측 굴곡근 미세 손상이다.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고 이후 다시 병원 진료를 받는다. 그때 이상이 없으면 공을 만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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