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인천 내항기 확대...인천공항 종속 가속화

정옥재 기자 2026. 4. 3.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이 확대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해~인천 내항기(국제선 환승 전용 항공편)가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증편된다.

지역 공항에서 인천을 경유해 국제선을 이용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운항했지만 두 항공사의 통합으로 현재는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항기 주 35회에서 39회 증편
대한항공 항공기


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이 확대된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해외 출국자는 김해공항에서 내항기를 탑승하면 해외 출국자로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김해공항 경쟁력을 약화시켜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해~인천 내항기(국제선 환승 전용 항공편)가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증편된다. 기존에는 하루 5편(오전 7시, 8시, 8시 45분, 10시 40분·오후 4시 30분) 운항했지만 이달부터 월·금·토·일 오후 6시 30분에도 운항한다.

지역 공항에서 인천을 경유해 국제선을 이용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운항했지만 두 항공사의 통합으로 현재는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인천발 대한항공이나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항공사를 이용할 때만 김해~인천 내항기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제주 노선 재개설에 더해 인천∼김해 내항기 확대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내항기는 지방 공항에 장거리 직항편이 없어 불가피하게 인천을 경유해 출국하는 지역민들의 출입국 수속 절차를 간편화한다는 목적으로 개설됐음에도 지역 공항 경쟁력을 낮춰 이는 장기적으로 여객 수요자에게 불편을 초래한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에서 45만 명 가까이 내항기를 이용했다. 하루 평균 1214명의 김해공항 국제선 수요가 인천공항으로 빠져나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