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도취되지 말아야 할 것, 마지막 8경기 중 6승

손동환 2026. 4.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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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시즌 마지막 8경기 중 6승을 거뒀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최종전 직후 2026~2027시즌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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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먼저 사령탑을 교체했다. 신한은행의 레전드 선수였던 최윤아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최윤아 신임 감독은 아베 마유미를 수석코치로 배정했다. 신한은행에서 은퇴한 이경은과 서울 SK 유소년 코치였던 김동욱을 코칭스태프에 포함시켰다. 젊은 리더십을 구축했다.

최윤아 감독은 훈련 강도를 확 높였다. 끈끈한 공수 조직력과 근성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정읍과 나고야 등 전지훈련지에서도 강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신지현(174cm, G)과 최이샘(182cm, F)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2순위였던 미마 루이(185cm, C)도 2025~2026시즌 초반에는 뛰지 못했다. 핵심 자원들이 자기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나머지 5개 구단을 물고 늘어졌다.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신이슬(170cm, G)과 홍유순(179cm, F)이 그 과정에서 더 성장했다. 신한은행의 성장기가 긍정적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늘 한 끗 차이로 웃지 못했다. 신한은행의 패배가 점점 쌓였다. 2025~2026 첫 22경기에서 3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결국 A매치 브레이크 전에 ‘플레이오프 탈락’과 ‘최하위’를 확정했다. 2023~2024시즌부터 3시즌 연달아 봄 농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A매치 브레이크 중 칼을 빼들었다. 단장과 사무국장을 한꺼번에 교체한 것. 특히, 단장을 농구인 출신으로 선임했다. KBL과 WKBL에서 지도자를 경험했던 서동철 전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신한은행이 취한 특단의 조치는 나쁘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A매치 브레이크 후 열린 모든 경기를 이긴 것. 특히,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에서 청주 KB를 77-55로 완파. 선두 싸움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시즌 마지막 8경기 중 6승을 거뒀다. 만만치 않음을 증명했다. 신한은행 선수단 전원이 좋은 흐름 속에 2025~2026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2025~2026 마지막 성과에 도취되면 안 된다. 하위권 팀이 이전에도 6라운드에 몇 번 반란(?)을 일으켰지만, 다음 정규리그 때 또 한 번 떨어졌기 때문. 서동철 단장과 최윤아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최종전 직후 2026~2027시즌을 구상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최하위’라는 경험을 또 한 번 할 수 없기 때문. 그런 이유로,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더 높은 곳을 언급했다. 목표를 높이 잡아야, 미래를 더 치열하게 보낼 수 있어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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