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때문에 못 봤다" 경운기 들이받은 카니발에…70대 부부 참변

임예은 기자 2026. 4.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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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함평군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70대 운전자와 아내가 숨졌습니다.

카니발 운전자는 차선을 변경하던 중 짙은 안개 때문에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카니발 운전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전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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