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가 사랑한 가구 한 점

아레나옴므플러스 2026. 4.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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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Ye)가 마이바흐까지 팔고 손에 넣은 가구가 있다고?

1 지드래곤 | 장 로이에-북극곰 소파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는 1인 소파를 포함해 세트 구성만 해도 11억 원대에 달하는, 1950년대에 탄생한 북극곰 소파(Ours Polaire Sofa). 외관은 유려한 곡선과 유기적인 실루엣이 매력적이며, 내부엔 정교한 목공 구조가 뒷받침돼 매우 견고하다. 빅뱅 태양과 배우 고소영의 집에도 볼 수 있는 가구이며, 특히 래퍼 예(Ye)는 마이바흐를 팔아 이 소파를 구입했다고 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현재는 경매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희소한 가구다.

2 김나영 | 아르떼미데-도도나 300 모듈러 북케이스
유독 초록색 가구 배치를 좋아하는 김나영이 최근 아르떼미데의 빈티지 북케이스를 집안에 들였다. 아르떼미데의 녹색은 특히 생동감이 넘치는 그리너리의 정수. 1970년대에 제작된 도도나의 ABS 플라스틱 모듈 선반으로 시대적 감각을 품고 있다. 구조적 조형미와 실용성을 함께 지녔으며, 책장은 물론 오브제를 전시하는 가구로도 활용도가 아주 높다. 칙칙한 거실에 이 북케이스 하나만 잘 놓아도 공간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3 추성훈 | 까시나-CAB 413
도쿄에 위치한 추성훈 집의 키친 체어는 까시나의 대표적 암체어다. 보다시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모두 다른 색감을 조합해도 좋다. CAB 413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세련미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내부 보강재나 스틸 프레임 없이 가죽을 덧대는 방식으로 완성돼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유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수지 | 허먼 밀러-넬슨 스웨그 레그 데스크
1950년대 허먼 밀러의 디자인 디렉터였던 조지 넬슨이 선보인 이 책상은 모던 가구의 혁신을 보여줬던 작품이다. 크기는 아담하지만 효율적으로 설계돼 문구류나 소품을 정리하기에 알맞다. 파스텔 톤 칸막이가 경쾌한 변주를 더하고, 스웨그 레그라는 이름처럼 금속 다리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구조적 안정감과 조형미를 함께 드러낸다.

5 공효진 | 라이프더화원-영국 리넨 고양이 식탁보
유럽산 천연 리넨 원단만을 고집하는 라이프더화원.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빈티지한 멋이 더해진다. 특히 공효진이 선택한 이 식탁보는 파스텔 톤의 푸른 배경 위에 다채로운 모습의 고양이들이 그려져 있어 유쾌한 무드를 연출한다. 주방을 새롭게 꾸미고 싶지만 큰 가구를 교체하기엔 망설여진다면 식탁보를 활용하는 걸 제안한다.

CREDIT INFO
Digital editor 유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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