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홀로서기' 마크 "내 시작은 SM과 NCT…마음 무거워" 자필편지[공식]

정혜원 기자 2026. 4.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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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가 그룹 NCT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마크는 3일 자신의 SNS에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무대들을 하고, 특히나 정말로 많은 추억들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10년이 지나, 긴 시간동안 저를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공식 팬덤명)에게 저의 새로운 결정과 새로운 챕터에 대해 직접 자필로 써서 전달하고 싶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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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드림 마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마크가 그룹 NCT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마크는 3일 자신의 SNS에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무대들을 하고, 특히나 정말로 많은 추억들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10년이 지나, 긴 시간동안 저를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공식 팬덤명)에게 저의 새로운 결정과 새로운 챕터에 대해 직접 자필로 써서 전달하고 싶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마크는 "모두에게 너무 갑작스럽게 느껴질 것을 알고있다. 10년동안 세상을 최고로 보고 경험하면서, 최고의 여정을 보내다보니,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일지, 제가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일과 목적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다"라며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로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을 하고싶게 됐다"라고 NCT 활동을 마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 한명 한명이랑 얘기를 같이 많이 하면서, 생각만해도 눈물이날 정도로 결국 정말로 한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준다고 말해줬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라며 "같은 배에 탔던 멤버들과 지난 10몇년동안 최고의 항해를 이루고, 항상 물속에 들어가는것을 좋아하던 제가 이제 수영하고싶다고 하니, 사랑으로까지 저의 깊은 다이빙을 응원해주는 멤버들"이라고 NCT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크는 "저의 시작은 에스엠이었고, 엔시티였고, 시즈니였다. 어떠한 음악을 앞으로 새롭게 시작을해서 만들던,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않는 마크가 꼭 되겠다"라며 "이 큰 충격과 상처가 될 수 있는 변화를 이 자필 편지 하나로 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정말로 정말로 마음이 무겁다. 가장 성숙한 선택과 방식이 무엇일지를 정말로 오랫동안 엄청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시즈니에게 그리고 저를 여태 알고 응원해줬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일 크게 드리고싶다.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저를 10년동안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해주셔서, 혼자 제 마음 안에 소심하게만 있던 가수라는 꿈을 더 크게 가지게 해주시고, 그리고 그 꿈을 실제로도 이루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귀하고 소중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정말 그 사랑과 추억들때문에 지금의 마크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SM은 마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며, 마크가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NCT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명 멤버로, NCT 드림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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