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 심장으로”…게임·e스포츠, 경기도 핵심 성장축 선언

양대근 2026. 4.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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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는 게임·e스포츠 산업을 경기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3일 발표했다.

한 후보는 게임이 K-콘텐츠의 핵심이자 이미 세계와 경쟁하는 산업이며, e스포츠 또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한 후보는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이 산업을 더 크게 키울 것인가"라며 "경기도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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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구단 유치·홈경기 활성화…지속가능 산업 기반 마련”
한준호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는 게임·e스포츠 산업을 경기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3일 발표했다.

한 후보는 게임이 K-콘텐츠의 핵심이자 이미 세계와 경쟁하는 산업이며, e스포츠 또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상혁 선수를 전 세계 관중이 연호하는 사례를 들며 글로벌 시장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이 산업을 더 크게 키울 것인가”라며 “경기도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게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지분을 내주며 성장동력을 잃는 구조와, 유통·홍보 한계로 인해 시장에서 사라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는 개발사의 최소 지분을 보호하고 퍼블리셔와의 연계를 통해 홍보와 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게임산업이 일부 장르와 플랫폼에 편중된 구조라고 진단하며, 새로운 장르와 방식에 대한 과감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패 이후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산업의 다양성과 혁신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산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인기 종목에서도 구단의 지속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훈련·운영 공간 지원과 e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연고 기반의 홈경기 활성화를 통해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후보는 “게임과 e스포츠의 미래를 경기도에서 시작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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