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가 '올 시즌 2골 1도움'인데…"맨유에 남아 경쟁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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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슈아 지르크지가 주전 경쟁에서 밀렸음에도 잔류를 원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맨유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지르크지가 맨유를 떠날 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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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슈아 지르크지가 주전 경쟁에서 밀렸음에도 잔류를 원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맨유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지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 파르마, 안데를레흐트, 볼로냐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2023-24시즌 볼로냐에서 37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이 좋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다만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지르크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49경기에 나섰으나 49경기 7골 2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20경기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지르크지가 맨유를 떠날 거라고 전망했다. 영국 더선'은 "지르크지는 이탈리아 구단의 관심을 꾸준히 받는 상황이다. 이적 가능성이 있다. 맨유도 다른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지르크지 이적료로 자금 일부를 충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사뭇 다른 이야기가 등장했다. '트리뷰나'는 "맨유 공격수 지르크지는 월드컵 선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했다"라며 "그러나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그는 현재 맨유에 남아 경쟁하고 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르크지의 미래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그가 얼마나 출전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가 충분히 뛰지 못한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맨유는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데 열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더했다.
한편 지르크지의 경기력과 별개로 팀 동료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맨유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훈련장에서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내게 있어선 지르크지다. 솔직히 말하면 그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르크지는 체격이 크고, 공을 지키고, 돌아설 수 있다. 매우 강하다. 언젠가 그의 능력이 완전히 발휘되길 바란다. 지르크지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정말 친절한 사람이다. 그리고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르크지는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다음엔 당연히 경기장에서 활약으로 나타날 거다. 그는 훈련에서 정말 열심히 한다. 장난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지르크지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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