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SM도 NCT도 떠난다... "아픔 될까 마음 무겁지만" [종합]

2026. 4. 3.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시티(NCT) 핵심 멤버로 팀을 이끌어왔던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와 함께 마크는 모든 엔시티 활동도 종료한다.

소속사 측은 "마크는 2016년 엔시티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난 10년간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4월 8일부로 마크와 전속계약 종료... 10년 만 동행 마침표
그룹 엔시티(NCT) 핵심 멤버로 팀을 이끌어왔던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와 함께 마크는 모든 엔시티 활동도 종료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NCT) 핵심 멤버로 팀을 이끌어왔던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와 함께 마크는 모든 엔시티 활동도 종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당사는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마크는 현재 소속 그룹으로 활동 중이던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등 모든 엔시티 활동을 종료한다. 엔시티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인 체제로, 엔시티 드림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인 체제로 활동을 잇는다.

소속사 측은 "마크는 2016년 엔시티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난 10년간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마크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SM과 팀을 떠나게 된 심경을 밝혔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무대와 추억들이 있었다"며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과,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 일과 목적이 무엇일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결정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응원해줬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고,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밝힌 그는 "같은 배를 타고 최고의 항해를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10년 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이 받을 충격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덧붙였다. 마크는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사랑과 추억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이 변화가 큰 충격과 아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진심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0년 만에 홀로서기를 앞둔 마크는 "항상 저의 시작을 잊지않는 마크가 되겠다"라며 "SM과 엔시티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크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과 함께 최근 엔시티 드림이 단독 콘서트 서울 피날레 공연 당이 눈물을 쏟았던 사실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6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 피날레''를 개최했던 바, 당시 재민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눈물을 쏟아 그 이유에 팬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모인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