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현역가왕3’ 상승기류 잇는다···신곡 ‘아무런 말도 하지마’ 발매
손봉석 기자 2026. 4. 3. 15:01

가수 금잔디가 신곡을 통해 ‘정통 트롯’의 깊은 감성을 전한다.
금잔디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무런 말도 하지마’를 발매했다.
‘아무런 말도 하지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순간, 구구절절한 말 대신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담겼다.
금잔디는 초라한 이별이 아닌, 말없이 보내주는 성숙한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라버니’, ‘사랑탑’을 만든 추가열이 7년만에 작사·작곡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세미 트롯부터 정통 트롯까지 폭넓게 소화해온 금잔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약한 만큼, ‘아무런 말도 하지마’를 통해 깊이 있는 울림과 함께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잔디는 ‘아무런 말도 하지마’를 통해 잊혀가는 정통 트롯 특유의 애절한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가운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곡의 서사를 이끌며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곡으로 돌아온 금잔디는 최근 MBN ‘현역가왕3’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전율 없이 들을 수 없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쉼 없는 도전은 물론, 정통 트롯의 깊이를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에 각인시키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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