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누리호 6호와 함께 ‘순천 인공위성’ 우주로 카운트다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에서 조립되는 누리호 6호기에 순천시 최초의 인공위성을 함께 우주로."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순천 SAT 개발을 본격화하는 한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와 누리호 6호기 및 차세대발사체 제작·조립,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 SAT’ 개발·실증 위한 협약
우주항공산업 중심지 기반 구축

“순천에서 조립되는 누리호 6호기에 순천시 최초의 인공위성을 함께 우주로….”
이 같은 상상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민간주도 뉴스페이스시대에 발맞춰 전남 순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에 한 획을 긋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을 필두로 누리호, 차세대발사체사업에 더해 위성(SAT)개발과 실증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방위산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기반 구축에도 탄력을 받게됐다.
순천시는 3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조선대학교·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성 개발부터 실증까지 이어지는 순천형 우주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전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의 공동 추진을 넘어 향후 우주기술 교류와 신사업 발굴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기관별 역할분담도 구체화됐다.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업 연계와 사업 운영을 맡으며, 순천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위성 핵심기술 연구와 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순천 SAT’은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누리호 6차발사 부탑재위성으로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이번 ‘순천 SAT’ 협약을 통해 순천은 명실상부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다시 한번 재입증 했고, 탑재비용 면제와 항우연 지상국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초기 비용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위성운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순천 SAT 개발을 본격화하는 한편,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와 누리호 6호기 및 차세대발사체 제작·조립,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이제 우주산업을 준비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만들고, 키우며, 판을 확장해가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순천 SAT은 지역대학과 기업의 기술력, 그리고 순천의 산업역량을 결집한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6일부터 철강 완제품에 25% 관세...세탁기·변압기 등 韓수출 영향 ‘촉각’
- 석기시대 돌아가도 해상 통행료는 韓이 냅니까
- “주말에 벚꽃 보러 가려고 했는데 어쩌나”…전국에 강한 비바람 몰려온다
- “요즘 진짜 하나도 안 보이네”…술집서 사라진 젊은이들 다 어디갔나 봤더니
- “전쟁으로 동포사회 불안감 확산…한인회 네트워크 통해 신속 대응”
- 중동 전쟁 종전 눈앞···호르무즈 완전 개방은 난망
- [단독] 안전공업 화마에…GV80·팰리세이드 출고도 ‘위태’
- “중국인들만 믿었는데 이럴수가”…찬밥 신세 된 나이키, 주가 급락에 ‘비명’
- “백악관 주인 아니다” 판사 일침에 트럼프 격노…2500평 연회장 꿈 좌초 위기
- 학부모들 깜짝…“우리 애 아플 때 먹는 건데 이럴수가” 항생제 오남용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