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수익률 1분기 17.8%, 주요국 중 '최상위'…3월엔 '최악' 반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후 코스피지수가 급락했지만 1분기 수익률은 전세계 증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지수 상승률을 살펴보면 KRX건설 지수가 1분기 중 63.32%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MSCI 선진국 지수의 1분기 수익률은 -3.47%로 집계됐다.
다만 전쟁 후에는 코스피 지수가 주요국 증시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후 코스피지수가 급락했지만 1분기 수익률은 전세계 증시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과 증권, 반도체가 수익률 상승을 주도했다.
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코스피 수익률(TR 기준)은 17.81%로 집계됐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19% 가까이 오르면서 높은 수익률이 나타났다. 코스닥 수익률은 11.39%였다.
산업별로 지수 상승률을 살펴보면 KRX건설 지수가 1분기 중 63.32%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전 건설 등 산업 내 호재가 많았던 영향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분기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우건설이었다. 대우건설 주가는 작년말 3710원에서 3월말 1만5550원으로 319.14% 상승했다.
KRX증권 지수는 56.57% 올랐다.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라 주식거래가 급증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SK증권(183%), 미래에셋증권(161%)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우리나라 수출 산업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가 41.57%(KRX반도체 지수 기준) 올라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39.92%, SK하이닉스는 26.09% 상승했다. 반면 KRX K콘텐츠지수는 9.35% 하락해 부진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투자한 것보다 나은 수준이다. MSCI 선진국 지수의 1분기 수익률은 -3.47%로 집계됐다. 한국 등 신흥국 지수는 -0.13%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22.32%를 기록해 손해가 컸다.
금과 유가에 투자했다면 높은 수익을 거두는 것이 가능했다. 금 수익률은 1분기에 8.59%로 나타났다. 유가는 78.23%로 자산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강진규/오현아 기자 josep@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스 갖고 싶었는데"…아내 눈치 보던 남편들 속타는 이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 삼전닉스 개미들 "물타기 했어요ㅠ"…증권가는 '깜짝' 전망 [종목+]
- 이란 전쟁 길어지자 '잭팟' 터진 곳이…'기록적 호황' 누렸다
- "점심 먹다 사표"…입사 당일 퇴직 대행 찾는 일본 MZ세대
- 올데프 애니도 결국 나섰다…신세계, 숫자 '12'에 꽂힌 까닭
- 200만원대 의자가 잘 팔리는 이유? "일단 앉아보면 압니다"
- "한국, 가만히 있으면 안돼"…일본 전시관 갔다가 '분노'
- '송종국 딸' 송지아, KLPGA 출전…'아빠 어디가' 꼬마에서 프로 골퍼로
- "30분 만에 20만원 썼어요"…2030 불교에 열광한 이유 [현장+]
- 삼전닉스 개미들 "물타기 했어요ㅠ"…증권가는 '깜짝' 전망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