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점 펄펄' 길저스 알렉산더, 돈치치와 NBA MVP 경쟁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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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하는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에 완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39-96, 43점 차로 크게 이겼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전까지 64경기를 소화한 돈치치는 레이커스의의 남은 5경기 중 최소 한 경기를 뛰어야 MVP 자격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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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레이커스에 43점 차 대승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하는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에 완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39-96, 43점 차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61승16패를 기록, 이날 LA 클리퍼스를 제압한 서부 콘퍼런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59승18패)와 2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연승이 4경기에서 멈췄고, 50승27패로 서부 3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는 미리 보는 MVP 경쟁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지난 시즌 MVP' 길저스 알렉산더가 2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아울러 턴오버도 단 한 개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018년 NBA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노리는 돈치치는 오클라호마시티의의 수비에 묶이며 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그쳤고, 턴오버 6개를 범했다. 리그 득점 1위인 돈치치는 슛 정확도도 떨어졌고, 필드골 성공률이 23.5%(17개 시도·4개 성공)에 머물렀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치욕적인 대패보다 돈치치의 부상이 더 큰 타격이었다.
돈치치는 3쿼터 중반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으며, 하루 뒤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이 처음은 아니다. 돈치치는 2월월 올스타전을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쳐 4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돈치치는 MVPP 자격을 잃을 수 있다.
NBA 사무국은 65경기 이상 출전 선수에게만 MVP 등 개인상을 수여한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전까지 64경기를 소화한 돈치치는 레이커스의의 남은 5경기 중 최소 한 경기를 뛰어야 MVP 자격을 갖추게 된다.
◇NBA 전적(3일)
샬럿 127-107 피닉스
디트로이트 113-108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 139-96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118-111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118-106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118-99 LA 클리퍼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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