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중부상공서 미 F-35 격추’”<이란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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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국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두 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대변인은 미군 F-35 전투기가 이란 중부 상공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방공 시스템에 피격돼 격추됐다고 밝혔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는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각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은밀한 공격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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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흐르 통신이 공개한 동영상의 일부 장면. 이 매체는 IRGC가 자국 방공망이 케슘섬 상공에서 적 전투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며 격추 및 추락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긴 25초짜리 흐릿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메흐르 통신]](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mk/20260403162704724xzdn.png)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만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대변인은 미군 F-35 전투기가 이란 중부 상공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방공 시스템에 피격돼 격추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피격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피격 및 추락 과정에서 발생한 거대한 폭발을 고려할 때,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흐르 통신은 그러면서 격추된 F-35 잔해로 보이는 사진들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IRGC가 자국 방공망이 게슘섬 상공에서 적 전투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며 격추 및 추락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긴 25초짜리 흐릿한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섬은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공략 대상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미국 매체가 거론한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 가운데 한 곳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이란 일대에서 임무를 마친 F-35 한 대가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긴급 착륙한 바 있다. 당시 CNN 방송은 해당 전투기가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됐다고 전했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해당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는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각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은밀한 공격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에는 쿠웨이트 공군 전투기가 미군 F-15 전투기 3대를 적기로 오인해 미사일을 발사, 추락하기도 했다. 추락한 전투기들에 타고 있던 미군 조종사 6명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
![이란 매체가 공개한 사진. [메흐르 통신]](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mk/20260403162707106ilik.png)
![이란 매체가 공개한 사진. [메흐르 통신]](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mk/20260403162708681zlu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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