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스매시' 혹평…직접 등판한 조길현 "책임통감"

노명현 2026. 4.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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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출시 전 기대감과 달리 이용자들의 냉혹한 평가를 받자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게임 최적화와 밸런스 등 이용자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 신규 모드 등을 담은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오븐스매시 출시 전 4만원(3월25일 종가 기준)이던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날(4월2일) 종가 기준 2만3400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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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라이브 방송…최적화·밸런스 등 사과
내주 첫 업데이트…"개선작업 빠르게 진행"
신작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 언급은 없어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출시 전 기대감과 달리 이용자들의 냉혹한 평가를 받자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게임 최적화와 밸런스 등 이용자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 신규 모드 등을 담은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신작 출시 후 주저앉은 주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원영 '쿠키런: 오븐스매시' 공동 PD(좌)와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지난 2일 오후 8시 긴급 라이브방송을 통해 게임 오류 등에 대해 사과하고 개선을 약속했다./사진=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와 이원영 쿠키런: 오븐스매시 공동 PD는 지난 2일 오후 8시 약 30분간 긴급 라이브방송을 실시했다.

조 대표는 인사말에서 "출시 초기 여러 부족한 점이 많았던 부분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개발 기간 중 게임의 방향성이 바뀌면서 부족한 점이 있는 상태로 출시가 됐다"며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긴급하게 라이브 방송을 잡았다"고 말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가 1년9개월여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사전 등록자만 300만명이 넘으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출시 직후 매칭 시스템 오류와 네트워크 지연 등의 문제로 이용자들의 혹평을 받았다.

데브시스터즈는 문제가 드러난 부분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최적화와 관련해선 길어진 로딩 시간을 줄이고 매치 종료 후 이어서 다음 매치로 진입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모드와 맴 특성에 맞춰 쿠키 밸런스를 조정하고, 공격 시 타격감을 강화하고 효과음을 보강하는 등 조작감과 편의성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다음주 중 신규 모드와 쿠키가 추가되는 첫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라이브방송 중 여러 차례 이용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게임 개발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 것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개선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오븐스매시 출시 전 4만원(3월25일 종가 기준)이던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날(4월2일) 종가 기준 2만3400원까지 떨어졌다.

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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