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더 시에나 오픈 2026, 박성현·유현주 출격

최병태 기자 2026. 4. 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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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그룹은 KLPGA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안방 시청자에게도 주목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코스 후반 3개 홀을 중심으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기 흐름이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억원이다. 이날 2라운드는 SBS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 시에나 측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로 선두권 흐름, 파5 홀 공략, 후반 3홀 승부 구간을 제시했다. 골프 규칙을 모두 이해하지 않아도 이 세 가지 흐름만으로 경기의 긴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실제 더 시에나 벨루토는 파5 홀이 길게 세팅돼 있고 마지막 3개 홀은 핀 위치에 따라 난도가 달라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지는 코스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예원, 홍정민, 방신실, 박현경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며 박성현과 유현주도 참가한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더 시에나 오픈은 경기뿐 아니라 경험까지 확장된 골프 콘텐츠”라면서 “골프 팬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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