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AI 기반 주민 의견 '정책화' 속도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시 봉명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주민참여 확대와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주민자치 정책 모델을 구체화하고 우선 충남도 및 15개 시군에 적용 가능한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AI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연구모임' 제2차 회의
안종혁 의원 "AI는 도민의 정책 참여를 완성하는 수단"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시 봉명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주민참여 확대와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연구 방향을 토대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의견 수렴부터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작동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국민의힘·천안3)을 비롯해 도 관계자, 학계 전문가, 주민자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AI 기반 주민 의견 분류 및 정책 연계 시스템 구축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AI 교육 모델 △주민총회 의제의 정책 반영 체계 개선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민총회 및 참여예산 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자동 분류·분석 시스템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구모임은 새로운 플랫폼을 무분별하게 구축하기보다는 기존 메신저 환경과 AI 기술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참여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AI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신뢰성 확보, 정책 수용성 제고 등 공공정책으로서 고려 요소도 함께 논의됐다.
안종혁 의원은 "주민자치는 의견을 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AI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데서 나아가 그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연결하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작동하는 제도적 기반과 조례 제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주민자치 정책 모델을 구체화하고 우선 충남도 및 15개 시군에 적용 가능한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스로 지켜라" "韓 도움 안 돼"…미국 동맹 청구서 바뀌었나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르포] "주진우가 누구고" 지선 앞둔 부산, 표심 키워드는 '사람'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마포·은평, 폐기물 협력 체계 '잡음'…자원순환센터 소송전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알아서 잘 보여야"…조정훈 사태에 '당협위원장 좌우' 공천 시스템 도마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샤이 보수' 결집 기대하지만…여전히 안갯속 대구 민심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지선 앞 與, '돈봉투 의혹' 대응 달라졌다 - 정치 | 기사 - 더팩트
- 현역 컷오프 이변…'보수 텃밭' 국힘 강남구청장 후보된 김현기 - 사회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해외는 흔한 '틱톡發' 스타 가수, 국내는 왜 보기 어려울까 - 연예 | 기사 - 더팩트
- '문항 거래 의혹' 일타강사 조정식 오늘 재판 시작 - 사회 | 기사 - 더팩트
- 하나 4.65억 vs 우리 3.29억…생산적 지표 격차 '기업금융 여력' 가를까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