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트리플A서 볼넷 2개로 멀티 출루…타율은 0.211로 하락

강태구 기자 2026. 4.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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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리플A에서 안타를 때리진 못했으나 볼넷 2개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3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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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리플A에서 안타를 때리진 못했으나 볼넷 2개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3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의 트리플A 타율은 0.235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송성문은 1회초 1사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투수 게이브 모서의 2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송성문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1루에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6회초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한 송성문은 모서의 커터에 다시 한 번 반응했으나 이번에도 우익수 뜬공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럼에도 송성문의 눈은 살아있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타나 풀카운트 승부까지 끌고 갔고, 끝내 볼넷을 골라내며 1루에 안착했다.

허나 이번에도 후속 타자들의 침묵으로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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