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4시] 경주시, ‘투자환경 포럼’ 개최…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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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일 힐튼경주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관 소속 상무관과 한국외국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주의 투자환경과 한국형 소형 모듈 원전(i-SMR) 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과 자동차부품,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기업 지원정책, 투자 여건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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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흥무로 벚꽃길서 ‘벚꽃엔딩 피크닉’ 개최
(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경북 경주시는 2일 힐튼경주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관 소속 상무관과 한국외국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현장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주의 투자환경과 한국형 소형 모듈 원전(i-SMR) 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과 자동차부품,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기업 지원정책, 투자 여건 등을 소개했다.
행사는 주요 투자환경 브리핑과 기업 지원 정책 안내, 산업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부품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투자 협력 가능성도 모색됐다.
경주시는 포럼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발굴된 투자 수요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유치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수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면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경주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2024년 6월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후 22개월 만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단일 진료과 기준 최단 기간 내 최다 시행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이날 국제힐링센터 5층 힐링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주병원은 앞서 심부자궁내막증 분야 로봇수술에서 2025년 세계 최다 수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환자 유입 범위도 전국과 해외 교포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자궁보존 근종·선근증 절제술, 난소 종양, 자궁하수 교정술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과 의료진 숙련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은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정교한 절개와 봉합이 가능해 흉터를 줄이고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회복 기간이 짧아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제한된 시야와 공간에서 기구를 조작해야 해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김도균 산부인과 교수는 자궁근종과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 치료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골반신경병성통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자궁 기능을 보존하면서 정상적인 생리를 유지하는 치료에 주력하고, 방광·요관·직장·골반신경 등 다양한 부위에 침범한 심부자궁내막증 병변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김도균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치료와 최신 의료기술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석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은 "중증과 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지역 거점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흥무로 벚꽃길서 '벚꽃엔딩 피크닉'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서악동 벚꽃길(흥무로~김유신장군묘) 본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벚꽃엔딩 피크닉 in KORAD' 행사를 연다.
흥무로에서 김유신장군묘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대표 벚꽃 명소다. 행사에서는 경주 지역 청년 인디밴드 공연과 발달장애인 난타 공연,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청년창업기업 프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관광객들이 벚꽃길을 배경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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