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마크롱과 회담…프랑스 국기의 ‘삼색 넥타이’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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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3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이다.
이 대통령과 함께 3군 의장대 등 280여명과 프랑스 어린이 7명이 포함된 어린이 환영단 30명도 마크롱 대통령을 맞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찬 이후 연세대학교 강연을 통해 한국 청년들과 소통한 다음,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와 '퐁피두 한화 서울'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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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MOU 서명식·국빈 오찬 예정…마크롱 부부 연세대 강연도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3일 국빈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방한은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프랑스 국기와 같은 붉은색·흰색·푸른색의 줄무늬 넥타이를 하고 마크롱 대통령을 기다렸다. 마크롱 대통령이 도착하자 양 정상은 악수를 한 뒤 서로 어깨와 팔을 다독이며 친밀감을 표현했다.
이 대통령과 함께 3군 의장대 등 280여명과 프랑스 어린이 7명이 포함된 어린이 환영단 30명도 마크롱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이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자, 마크롱 대통령도 어린이들에게 '손 키스'를 보내며 반가움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환영식을 마친 후 이 대통령과 함께 본관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에 김 여사가 "너무 잘 쓰셨다"고 호응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괜찮은가(Is it okay)"라고 되묻자 김 여사가 재차 "네, 맞습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2004년부터 맺어온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교역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G7+ 외교 강국 실현', 인공지능(AI) 및 글로벌 벤처 강국 도약, 경제 안보 강화 등 주요 국정 과제 달성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 교류 시간을 가진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찬 이후 연세대학교 강연을 통해 한국 청년들과 소통한 다음,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와 '퐁피두 한화 서울'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이날 밤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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