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SV 블랙’ 초호화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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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가 한국 초호화 시장을 겨냥해 '레인지로버 SV 블랙'를 투입한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별도의 레인지로버 SV 블랙 사전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구매 의사를 밝힌 고객들이 적지 않다"며 "평소에는 쇼퍼드리븐으로 손색없고, 주말에는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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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는 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랜드로버 강남 전시장 SV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레인지로버 SV 블랙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날 신차 방향성을 설명하기 위해 JLR 영국 본사 인사가 직접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닐 메일링 JLR SVO SV 비스포크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는 “레인지로버 SV 블랙은 안목 높은 고객에게 더욱 정교하고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는 차”라며 “특히 레인지로버 특유의 웅장함을 구현하기 위해 차체를 완전한 블랙 색상으로 물들였다”고 강조했다.
JLR은 차 외관을 검정색으로 뒤덮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검정 잉크에서 막 건져 올린 듯 순도 높은 색상을 구현한 게 핵심이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전면부 글로스 블랙 메시 그릴과 보닛 레터링은 물론, 23인치 단조 휠이나 블랙 세라믹 SV 라운델 등 전반에 걸쳐 일관된 블랙 디테일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싱글 패널 시트 구조를 적용해 이음매를 최소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독창적인 자수 패턴과 천공 디자인을 가미해 더욱 특별한 좌석을 만들어 냈다. 탑승자는 소리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도 있다. 차량 바닥에 내장된 트랜스듀서가 진동을 전달해 음악과 웰니스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레인지로버 SV 블랙에는 안락한 주행 환경을 구현하는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휠 움직임 초당 500회, 차체 움직임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해 서스펜션 강성을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화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기능이 대표적이다. 또한 제동 기반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이 결합돼 토크 분배를 실시간으로 제어함으로써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615마력와 76.5 kg.m 최대 토크 발휘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이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1km, 정지 상태에서 100km/h 걸리는 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3억6267만 원부터 시작된다. 경쟁 모델로는 마이바흐 GLS 등이 꼽힌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별도의 레인지로버 SV 블랙 사전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구매 의사를 밝힌 고객들이 적지 않다”며 “평소에는 쇼퍼드리븐으로 손색없고, 주말에는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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