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축구, '亞컵 우승' 이끈 닐센 감독 경질…"열정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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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닐스 닐센(그린란드) 감독을 경질했다.
일본 매체 '재팬 투데이'는 3일 "일본이 여자 아시안컵 우승 12일 만에 닐센 감독을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주요 국제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에 도달했다"고 닐센 감독 경질 배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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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일본 여자 축구대표팀 닐스 닐센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newsis/20260403125946015mmkp.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축구협회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닐스 닐센(그린란드) 감독을 경질했다.
일본 매체 '재팬 투데이'는 3일 "일본이 여자 아시안컵 우승 12일 만에 닐센 감독을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닐센 감독을 '나태하다', '열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경질했다.
일본 여자축구는 지난달 2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개최국 호주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4년 12월 일본 여자축구 사상 첫 외국인 지도자였던 닐센 감독은 통산 3번째 우승을 안기면서 지도력을 인정받는 듯했다.
결과뿐 아니라 29점 1실점이라는 내용까지 훌륭했지만 일본축구협회를 만족시키진 못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주요 국제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에 도달했다"고 닐센 감독 경질 배경을 알렸다.
사사키 노리오 여자대표팀 위원장은 "그의 코칭 방식은 다소 느슨하고 너무 관대했다. 더 엄격한 접근 방식과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질로 인해 일본은 이달 진행되는 미국과 3번의 원정 친선 경기는 임시 사령탑 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사사키 위원장에 따르면 차기 감독은 일본인 지도자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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