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만학도' 하지원, 26학번 신입생인데..교수에 반말 '멘붕' "정신 바짝차려"(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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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대학 강의 중 혼란에 빠졌다.
2일 '26학번 지원이요' 채널에는 "교수님한테 반말 까는(?) 하지원 실존ㄷㄷ 은은한 광기로 경희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어쩔줄 몰라하던 하지원은 교수가 자신의 출석을 부르자 어색하게 "어"라고 답했고, 곧바로 고개를 숙였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은 교수의 호칭조차 "교수님"이 아닌 이름으로 편하게 부르는 모습으로 하지원을 또 한번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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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대학 강의 중 혼란에 빠졌다.
2일 '26학번 지원이요' 채널에는 "교수님한테 반말 까는(?) 하지원 실존ㄷㄷ 은은한 광기로 경희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하지원은 평어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출석을 부르는 교수에 반말로 답하는 학생들을 보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강의는 학생들이 평어를 통해 수평적으로 토론하며 나의 관심사인 인간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수업이었던 것.
어쩔줄 몰라하던 하지원은 교수가 자신의 출석을 부르자 어색하게 "어"라고 답했고, 곧바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는 유교걸인가보다. 교수님한테 반말은 진짜 어렵다"며 "아직은 어색하지만 나 잘 적응할수 있겠지?"라고 털어놨다.

뿐만아니라 학생들은 교수의 호칭조차 "교수님"이 아닌 이름으로 편하게 부르는 모습으로 하지원을 또 한번 당황케 했다.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하지원을 보며 교수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돼. 정신줄을 초반부터 놓치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하지원은 "네"라고 답했다가 "아니 네가 아니죠. 네, 아 넵. 응!"이라고 여러 차례 실수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교수는 "반항이 잘 안 되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지원은 어색해 하면서도 "되게 재밌다 이 수업"이라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만 47세의 나이에 26학번 대학 신입생이 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26학번 지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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