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주거안정 위해 공공주택 13만 호 공급

윤나라 기자 2026. 4. 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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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2명 중 1명은 전세를 비롯한 임차가구인데, 올해 전세 매물이 3년 전에 비해서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무주택자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고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의 전세 매물이 지난 2023년 3월 5만여 건에서 올해 3월 1만 8천여 건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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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민 2명 중 1명은 전세를 비롯한 임차가구인데, 올해 전세 매물이 3년 전에 비해서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무주택자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고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의 전세 매물이 지난 2023년 3월 5만여 건에서 올해 3월 1만 8천여 건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민의 53.4%가 임차가구인 상황에서 전세매물 감소로 주거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 주거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분양가의 20%만 계약금으로 내고 최대 20년간 잔금을 갚아 나가는 '바로내집'을 포함해 공공임대·공공분양 13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이런 형태의 주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실제 올해 초에 공급했던 마곡 17단지 토지 임대부 주택이 있었는 이때 경쟁률이 무려 165대 1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또 전월세 거주자의 무이자 대출 지원도 현재 보증금의 30%에서 40%까지로 확대하고, 대상도 기존 청년과 신혼부부에서 중장년층으로 넓힙니다.

서울시는 부동산 공급과 금융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2031년까지 총 3조 8천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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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국내외 240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진행했습니다.

강서구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위기 속에서 국내기업 수출 판로 개척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진교훈/강서구청장 : 우수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큰 꿈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이번 대회에서는 약 2천400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1억 5천만 달러 수준의 MOU 115건이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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