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첫날 맞대결한 '韓日 루키' 황유민과 하라에리카 [LPGA 아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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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라, 소수의 신인들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이들 중 한국과 일본의 간판 루키 황유민과 하라 에리카가 1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황유민과 하라 에리카는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똑같이 데뷔 후 처음 컷 탈락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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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라, 소수의 신인들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2주간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의 경우,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28명 중 각각 25명과 24명이 대거 출전했다.
하지만 아람코 챔피언십에는 한국의 황유민(23)을 비롯해 미미 로즈(잉글랜드), 하라 에리카(일본), 나스타샤 나다우드(프랑스),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 헬렌 브림(독일), 로렌 월시(아일랜드) 7명이 나왔다.
이들 중 한국과 일본의 간판 루키 황유민과 하라 에리카가 1라운드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는 메이저 챔피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함께 1번홀에서 출발했다.
그 결과, 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4위, 하라 에리카는 이븐파 72타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황유민과 하라 에리카는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똑같이 데뷔 후 처음 컷 탈락을 당했다. 당시 황유민은 이틀 합계 4언더파를 쳐 1타 차로 아깝게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고, 하라 에리카는 7오버파로 부진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 상승세로 갈아타려는 두 선수는 첫날 1라운드 2번홀(파4)에서 차례로 보기를 적었다. 황유민은 4번홀(파5)에서도 보기를 추가했다.
전반에 2타를 잃은 황유민은 후반 10번홀(파4)에서 기다리던 첫 버디가 나왔지만, 이후 16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면서 2오버파로 돌아갔다. 다행히 18번홀(파5)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2라운드 반등을 기약했다.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하라 에리카는 12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언더파로 돌아섰다. 이후 마지막 두 홀에서 '더블보기-버디'로 큰 기복을 보이며 첫날 경기를 마쳤다.
황유민은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8야드를 날렸고, 퍼트는 단 25개로 막았다.
다만 샷이 흔들리는 바람에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절반, 그린 적중은 18개 중 7개를 기록했다.
장타를 앞세운 하라 에리카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5야드를 보냈고, 14개 페어웨이를 모두 지켰다. 그린 적중은 18개 중 12개, 퍼트 수는 29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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