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유망주’ 김진영, 소집해제 후 정관장 합류···다음 시즌 선수 등록 예정

조영두 2026. 4. 3.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운의 유망주 김진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정관장에 합류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 개인 훈련도 열심히 했다. 근무 시간 이외에 농구에 몰두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기회를 주자고 판단했다. 현재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존 멤버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다. 그래서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았고, 다음 시즌부터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영두 기자] 비운의 유망주 김진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정관장에 합류한다.

안양 정관장은 3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김진영의 복귀를 발표했다.

김진영은 비운의 유망주다. 신장 193cm의 장신 가드인 그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운 플레이로 고려대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3학년이었던 2019년 얼리 엔트리를 선언, 2019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다.

김진영은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기회를 받았다. 2020-2021시즌에는 29경기에서 평균 14분 10초를 뛰며 4.7점 1.7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김진영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0-2021시즌 종료 후 음주운전 교통사교를 냈다. 당시 큰 논란이 됐던 사건이었다. KBL은 27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7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여기에 삼성의 54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0만 원, 봉사활동 240시간이라는 구단 자체 징계까지 추가됐다.

징계를 마친 김진영은 2022-2023시즌 중반 복귀했으나 이전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2023-2024시즌 종료 후 김진용(은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으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후 곧바로 군에 입대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시간을 보냈다.

김진영은 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체육관을 찾아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D리그 멤버들과 훈련을 함께 하기도 했다. 3일 소집해제 된 그는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다만, 올 시즌 선수 등록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따라서 다음 시즌부터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 개인 훈련도 열심히 했다. 근무 시간 이외에 농구에 몰두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기회를 주자고 판단했다. 현재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존 멤버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없다. 그래서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았고, 다음 시즌부터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정관장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