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정부시] 호원2동 해피브릿지, 생활밀착형 상점과 위기가구 발굴 운동 실시 外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일대에서 호원2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마스터플러스병원 자원봉사자 33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거 환경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호원2동 해피브릿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밀착형 상점 운영자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상점 운영자를 '골목안심 동반자(파트너)'로 연계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해피브릿지 위원들과 마스터플러스병원 자원봉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세탁소, 미용실 등 주민과 접점이 많은 생활밀착형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점 운영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기가구를 인지하고 도움을 연결할 수 있도록 신고 방법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며,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형성 기반을 다졌다.
정화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운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피브릿지 위원분들과 마스터플러스병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상점들과의 동반관계(파트너십)를 더욱 공고히 해 단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호원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아이이디건설㈜(대표 김화정)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3상자와 햇반 22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인 및 중장년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이디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화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6년 제1차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전수 방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올해 3월 27일 본격 시행에 발맞춰 신곡2동 보건복지팀이 자체 기획한 조사다. 2026년 한 해 동안 4차에 걸쳐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자의 돌봄 실태 조사와 종합상담을 통해 돌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욕구 및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이번 1차 조사 대상자 101명 중 공적급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식사배달서비스, 기타 복지서비스 등 61명에 대해 총 72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방문조사를 통해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살피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가정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3월 27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원영)와 함께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숙면을 돕는 나만의 향 만들기, 향기 치유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의결을 거쳐 마련된 '2026년 주민맞춤형 일일 강좌'의 첫 번째 순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업은 이론 강의를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향유의 기초 이론을 배운 뒤, 다양한 향유를 직접 시향하며 본인에게 맞는 향을 찾는 '후각 열기'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자의 취향과 숙면 상태에 맞춰 향유를 배합하는 실습을 통해 '나만의 숙면용 바르는 향과 분사형 향'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향기(아로마) 치유(테라피)를 이웃들과 함께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최원영 회장은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향을 만드는 모습에서 깊은 활력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취미, 건강 등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강좌를 분기별로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이번 강좌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고 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