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사랑받던 린가드, 브라질서 새 역사 썼다… 패배 속 데뷔전에도 '잉글랜드 1호 선수' 기록

김태석 기자 2026. 4.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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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타 제시 린가드가 브라질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린가드가 속한 코린치앙스는 2일 리우데자네이루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벌어졌던 2026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9라운드 플루미넨시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한편 린가드는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한국 시각) 네오 퀴미카 아레나에서 코린치앙스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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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FC 서울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타 제시 린가드가 브라질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린가드가 속한 코린치앙스는 2일 리우데자네이루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벌어졌던 2026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9라운드 플루미넨시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코린치앙스는 전반 20분 존 케네디, 전반 종료 직전 헤르쿨레스, 후반 38분 로드리고 카스틸로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고, 후반 44분 안드레의 득점으로 영패를 면했다.

린가드는 이 경기를 통해 브라질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린가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레누 비돈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도리바우 주니오르 코린치앙스 감독은 2골 차로 뒤진 상황에서 반격 카드로 린가드를 투입했지만, 후반 10분 알랑의 퇴장으로 흐름이 끊겼다.

알랑의 퇴장으로 인해 린가드가 영향력을 발휘할 여지도 제한됐다. 한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플루미넨시 골키퍼 파비우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과와 경기 내용 모두 아쉬움이 컸지만, 린가드는 이날 출전으로 브라질 전국 1부리그에 출전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린가드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가 종료되는 2026년 말까지 약 9개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정 출전 수를 충족할 경우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린가드는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한국 시각) 네오 퀴미카 아레나에서 코린치앙스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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