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CF 줄줄이 대박에 김은희 반응 나왔다 “오빠 카드 달라고 해”(라디오쇼)[종합]

배효주 2026. 4.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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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대박에 대한 김은희 작가의 반응이 전해졌다.

매니지먼트 시소 대표이기도 한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인 장항준 감독에 대해 "엔터테이너로서의 계약인 거냐"라는 말에 "맞다"고 답했다.

장항준 감독의 성공에 대한 김은희 작가의 반응을 묻자, 송은이는 "최근에 만날 일이 있었다. 김은희 작가가 '오빠 카드 나 달라'면서 농담하더라. 이에 (장항준 감독이)'은희야, 정산이 안 됐잖아' 하더라. 이런 이야기 나누는 걸 목격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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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장항준 감독(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항준 감독 대박에 대한 김은희 작가의 반응이 전해졌다.

송은이는 4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매니지먼트 시소 대표이기도 한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인 장항준 감독에 대해 "엔터테이너로서의 계약인 거냐"라는 말에 "맞다"고 답했다.

서울예대 출신인 두 사람. 송은이는 "학교 다닐 때부터 친했다.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될 거라고는 본인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고, 아내인 김은희 작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많이 보면 500만 명 보겠다 생각했다. 손익분기점을 넘는 게 항상 목표였기 때문에, '오빠. 이번엔 충분히 넘길 것 같다' 했다. 특히나 전작이 안 되어서 어깨가 쪼그라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온 대한민국이 장항준을 찾고 있다"는 송은이. 그는 "대표로서 이 성공을 어떻게 분석했냐"는 말에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도 있었으나 그 이후로 작품을 꾸준히 하면서 가난을 면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본 장항준 감독님은 성품이 따뜻하다. 영화 마무리도 따뜻하지 않나. 그런 것들이 잘 녹아들어 있어서 영화가 터진 것 같다"고 전했다.

장항준 감독의 성공에 대한 김은희 작가의 반응을 묻자, 송은이는 "최근에 만날 일이 있었다. 김은희 작가가 '오빠 카드 나 달라'면서 농담하더라. 이에 (장항준 감독이)'은희야, 정산이 안 됐잖아' 하더라. 이런 이야기 나누는 걸 목격했다"고 귀띔했다.

"장항준이 나갈까 봐 겁나냐"는 말에 송은이는 "그건 겁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제가 모든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붙잡을 거다"며 "약점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는데, 그래도 매달려야지. '오빠, 옛정을 생각해. 오빠 때문에 F맞은 과목도 있어' 하고 매달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CEO로서 본인의 월급은 "300만 원"이라고 밝혔던 송은이. 그는 "작년과 재작년에 제가 받은 월급"이라며 "회사가 나아지면 더 받겠다"고 말했다.

"장항준이 CF 찍지 않겠나"라는 말에 "얼마 전에도 하나 찍었고, 찍을 것이 또 있다. 요즘 좋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항준 감독 연출작 '왕과 사는 남자'는 1,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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