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오수민·양윤서·박서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잔디 밟는다

이상필 기자 2026. 4.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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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 출전한 김규빈, 오수민, 양윤서, 박서진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잔디를 밟는다.

김규빈은 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파72/6450야드)에서 열린 ANWA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 결과 상위 30명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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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 사진=ANW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 출전한 김규빈, 오수민, 양윤서, 박서진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잔디를 밟는다.

김규빈은 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파72/6450야드)에서 열린 ANWA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규빈은 공동 6위로 도약했다.

김규빈은 "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이후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들어서는 샷 감이 좋지 않았지만, 언더파로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고 2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대회에 출전한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컷을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경험을 쌓아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컷을 통과하게 됐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오수민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역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양윤서는 이날 5타를 줄이며 반등에 성공,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진은 1타를 더 줄여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 결과 상위 30명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네 명은 모두 상위 30명 안에 이름을 올리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밟게 됐다.

아스테리스트 탈리(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메야 외그텡그렌(스웨덴)과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 이상 10언더파 134타)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ㄷ.

3일은 비공개 연습 라운드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최종 3라운드는 4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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