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쓸 거면 왜 부르냐? 레알 마드리드 불만 폭발… 벨링엄 A매치 2연속 결장, 투헬 감독 결정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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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3월 A매치 2연전에 기용하지 않은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결정에 강한 반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은 이 두 경기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벨링엄을 소집했으나 단 한 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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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3월 A매치 2연전에 기용하지 않은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결정에 강한 반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지난 3월 28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4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맞붙어 0-1로 패했다. 투헬 감독은 이 두 경기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벨링엄을 소집했으나 단 한 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A매치 브레이크 기간 동안 총 13명의 선수를 대표팀에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주요 선수들이 부상 없이 복귀한 점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벨링엄 차출과 관련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벨링엄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복귀했다.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다. 투헬 감독 역시 이 점을 언급하며 벨링엄을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벨링엄은 근육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이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는 출전 계획이 없는 선수를 대표팀에 소집한 결정 자체에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역시 같은 내용을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 해당 판단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벨링엄이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4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각) 캄포 데 풋볼 손 모이스에서 열리는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30라운드 마요르카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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