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항 방치 선박 58척 정비 착수

손상원 2026. 4.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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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미관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국동항 방치 선박 정비에 나섰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어항구역 방치 선박 정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 2달간 국동항 주변 선박 운항 실태를 파악했다.

여수시는 불법 적치물과 함께 파제제(소형 방파제) 주변 바지선 등 불법 시설물도 정비하고 있다.

국동항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기간 요트투어 주요 거점인 만큼 정비를 서둘러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어항 기능도 회복시키겠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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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선박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미관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국동항 방치 선박 정비에 나섰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어항구역 방치 선박 정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 2달간 국동항 주변 선박 운항 실태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총 440척 가운데 58척은 장기 방치 중인 것으로 판단됐다.

28척은 다른 지역 선박인 것으로 드러나 여수시는 해당 지자체 어선 명부를 조회해 소유주를 확인할 예정이다.

나머지 28척, 활용이 어려워 보이는 빈 배 2척에 대해서도 소유주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시는 소유주 확인 뒤 다음 달까지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사전 통지 후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소유주 확인이 어려운 선박은 6월까지 공고를 거쳐 직권으로 폐선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불법 적치물과 함께 파제제(소형 방파제) 주변 바지선 등 불법 시설물도 정비하고 있다.

국동항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기간 요트투어 주요 거점인 만큼 정비를 서둘러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어항 기능도 회복시키겠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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