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귀 안도 깨끗해”…추성훈, 정국·지민과 뜨거운 ‘찜질방 회동’ 현장

“아미 여러분 부럽죠?”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BTS 정국·지민을 무릎에 눕히고 ‘특급 귀청소’ 서비스를 감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BTS 정국과 지민, 추성훈 귀에서 SWIM한 날 (ft.사우나 힐링 풀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국과 그의 동료 지민을 초대해 한국식 숯가마 찜질방과 삼겹살 먹방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우나 복장으로 갈아입은 세 사람은 등장부터 화기애애했다. 추성훈은 정국을 “구구”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처음 만난 지민에게는 “지미 지미, 지짱으로 하자”며 애칭을 정해 어색함을 지웠다.
숯가마의 열기에 몸을 녹이던 중 정국은 추성훈의 탄탄한 근육을 보며 “형님 허벅지랑 엉덩이, 몸이 진짜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추성훈은 “나 요새 속옷도 안 입는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추성훈의 ‘귀청소’ 제안… “아미 여러분 부럽죠?”

압권은 추성훈의 이색 제안이었다. 추성훈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며 정국과 지민에게 ‘귀청소’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당황한 멤버들에게 추성훈은 “옛날 부모님이 해주시던 그런 사랑의 느낌”이라고 설득했고, 결국 지민과 정국은 차례로 추성훈의 탄탄한 허벅지를 베개 삼아 누워 귀를 맡겼다.
먼저 지민이 귀를 맡겼다. 지민은 당황하면서도 얌전히 추성훈의 허벅지에 누워 귀청소를 받았다. 이어 정국 차례. 추성훈은 정국의 귀 안을 살피더니 “와, 아무것도 없네. 진짜 깨끗하다”며 “BTS는 귀 안도 깨끗하다”며 감탄했다.
반대로 멤버들이 추성훈의 귀청소를 해줬다. 정국과 지민은 “생각해보니 한번도 아버지의 귀를 청소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추성훈은 카메라를 향해 “세계 아미 여러분 부럽죠? 아죠씨 지금 하고 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국은 귀청소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 기분이 묘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싸우면 그날 다 모여 앉아”… BTS가 직접 밝힌 팀워크 비결
사우나를 마친 후 이어진 삼겹살 식사 자리에서 추성훈은 BTS의 롱런 비결인 ‘팀워크’에 대해 물었다. 지민은 “제일 중요한 건 싸워도 되는데 대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저희는 연습생 때부터 만약 둘이 치고받고 싸우면 그날 다 모여 앉아서 누가 왜 무슨 것 때문에 그랬는지 다 얘기를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정국은 “배려도 중요한데 이해를 좀 더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얘랑 나랑은 다른 사람이다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라며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지민 또한 “이제는 숨 쉬면 무슨 생각 하는지도 알고, 얘가 오늘 기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도 다 안다”며 10년 넘게 이어온 멤버들 간의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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