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시민 자동탐지…울산 남구 "지능형 CCTV 관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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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관내 모든 고정형 폐쇄회로(CC)TV에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쓰러진 시민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 36분께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에 알림이 울렸다.
남구는 지난해 지능형 관제를 고정형 CCTV 전체로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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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yonhap/20260403111924914xpoy.jpg)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관내 모든 고정형 폐쇄회로(CC)TV에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쓰러진 시민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 36분께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에 알림이 울렸다. 주택가 골목길을 걷던 시민이 쓰러진 뒤 움직임이 없는 상태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관제요원에게 알린 것이다.
관제요원은 확인 즉시 112 상황실에 상황을 알렸고, 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해 쓰러진 주취자를 안전하게 귀가 조처했다.
이 시스템이 이상 징후를 탐지한 시점부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구호 조치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8분 정도였다.
남구는 지난해 지능형 관제를 고정형 CCTV 전체로 확대 적용했다.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주취자 관련 사고가 많은 심야 시간대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치매 어르신이나 지체 장애인 등 고위험군 실종 사건 발생 시에도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존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지능형 관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 만큼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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