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등 AI기업 테스트베드로 개방…AI오픈랩도 출범

문화영 2026. 4. 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 핵심 공공시설이 민간 AI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된다.

3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AI 오픈랩'은 민간 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매일 수백만명의 시민이 오가는 도시 현장에서 AI 기술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 'AI 오픈랩'을 출범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 핵심 공공시설이 민간 AI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된다. 이를 위한 상시 협업 플랫폼 'AI 오픈랩'도 출범한다.

3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AI 오픈랩'은 민간 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매일 수백만명의 시민이 오가는 도시 현장에서 AI 기술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서울도시고속도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지하도상가 등 24개 현장이 실증 무대가 된다.

공단은 AI기업들의 참가 확대를 위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AI 기술 실증이 가능한 국내 민간기업이라면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기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적의 현장과 매칭되고 실증에 돌입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비공개·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와 실무 피드백을 제공하고 실증 완료 후에는 공단 명의 협업 확인서까지 발급한다. 성과가 입증될 경우 후속 사업 연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내달 1일부터 오픈랩 전용 웹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각종 연구기관과 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협업모델도 개발 중이다. 복잡한 행정절차 등 보이지 않는 규제로 인해 넘기 어려웠던 민·관·학 협업 문턱을 낮춰 AI 연구분야별 맞춤형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자동차전용도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지하도상가 등 24개 현장은 매일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삶의 공간"이라며 "오픈랩을 통해 검증된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