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내고 11만원 문화공연 보세요”

정형기 2026. 4.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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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대표 청년문화정책으로 자리잡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혜택을 더 늘려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부산에 사는 18~39세 청년 누구나 1만 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만,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2006~2007년생)와 2024년~2025년 사업 수혜자(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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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본격 시행
부산 주소 18~39세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2026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홍보포스터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지역대표 청년문화정책으로 자리잡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혜택을 더 늘려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부산에 사는 18~39세 청년 누구나 1만 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선택권을 확대하고 문화향유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공연중심 지원에 전시분야가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불꽃축제, 록페스티벌 같은 기존 축제행사에 더해 국제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1987년~2008년생) 청년 8500명이 신청대상이다. 다만,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2006~2007년생)와 2024년~2025년 사업 수혜자(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올해는 청년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권종별 모집 일정을 분리해 운영한다. ▷1차 10만원권(7500명)은 이달 28일 오전 10시 ▷2차 5만원권(1000명)은 30일 오전 10시에 각각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동백전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완료 후 디지털 시민증 발급을 통해 자격 인증을 거쳐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추천하는 공연·전시·지역축제를 1인 1회 예매·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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