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SON 공유 기간' LA FC-토트넘, 손흥민 일제히 반겼다..."제발 그를 다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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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전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최신 근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제한되어 있다.
전술 사정으로 눈에 띄는 득점 활약이 없어도 LA FC 채널 곳곳에는 팀 아이콘인 손흥민의 모습이 적극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떠나간 손흥민의 리더십을 그리워하고 있다.
문자 그대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친정팀에 머무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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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최신 근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제한되어 있다.
팀 기강이 무너지며 리더십이 절실한 현재라면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A매치 기간 각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케빈 단소와 손흥민의 재회 사진을 게시했다.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가까운 사이"라는 글귀가 함께 붙었다. 게시글은 영문과 한국어 버전 두 개로 올라왔다.
사진에는 보라색 한국 대표팀 옷을 입은 손흥민, 그리고 오스트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돌아간 단소가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1일 맞붙었고 오스트리아가 1-0으로 이겼다.


같은 날 LA FC의 SNS에도 A매치 소집을 끝내고 돌아와 훈련하는 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실내 사이클을 타는 모습으로 건강한 복귀를 알렸다. 전술 사정으로 눈에 띄는 득점 활약이 없어도 LA FC 채널 곳곳에는 팀 아이콘인 손흥민의 모습이 적극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3월 A매치 2연전에서도 별 다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아쉽게 물러났다. 감기 기운이 있었던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교체로 나섰고, 오스트리아를 상대로는 선발로 출격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고 기회 창출을 2회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뛰었지만 찬스를 놓치며 쓴 입맛을 다셨다.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하에 플레이메이커로 쓰이는 손흥민은 2026시즌 초 PK골 외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지난해를 달궜던 드니 부앙가와의 호흡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직전 시즌은 합류하자마자 별 다른 훈련 과정도 없이 13경기 12골로 펄펄 날았지만 올해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떠나간 손흥민의 리더십을 그리워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 이어 임시 소방수인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모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성적 싸움이 아닌 강등 초읽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팀 내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분노한 팬덤의 성토가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7승 9무 15패(승점 30점) 성적으로 리그 17위, 강등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단 1점 차다.
결국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급하게 사령탑 공백을 메웠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외신에 의하면 토트넘은 기존 단순한 1군 감독의 역할을 넘어 데 제르비 감독에게 전권 감독의 권한을 넘기려는 모양새다.
다만 이와 같은 과정에서 데 제르비 감독은 과거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메이슨 그린우드를 옹호했다는 전적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그는 구단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손흥민은 데 제르비 감독의 합류 직후 구단 공식 인터뷰가 올라오기 무섭게 곧장 SNS를 통해 '좋아요'를 눌렀다. 문자 그대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친정팀에 머무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손흥민의 게시글이 올라오자 현지 팬들이 모여 "그를 우리에게 돌려달라" "우리는 주장이 진짜로 필요하다. 팀을 구해달라" 등의 댓글을 달았고 "단소는 왜 손흥민을 잡아오지 않았나" 등 그리움이 섞인 농담도 간혹 보였다.
한편 LA FC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홈 구장 BMO스타디움에서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로 곧장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사진=토트넘 SNS, LA FC SNS,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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