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여주시] ‘2026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공모’ 최종 선정..도비 1억 5천만원 확보 外

여주시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여주통합RPC)과 「여주쌀 소비촉진 및 홍보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여주시와 여주통합RPC가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용을 분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그동안 여주쌀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이후에는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적극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쿠팡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홍보·마케팅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올해 2월 농정과 주관으로 RPC와 홍보사업 비용 분담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여주통합RPC가 비용 분담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경제환경국장, 농정과장을 비롯해 여주통합RPC 전규제 대표이사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홍보사업 기획 및 추진을 총괄하고,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사업비 일부를 분담하여 사업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여주통합RPC는 올해 쿠팡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사업 비용 일부를 분담하기로 했으며, 향후 분담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쌀 브랜드 가치 제고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촉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광고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가 함께 비용을 분담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여주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홍보체계를 확대하여 여주쌀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주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주장터 한마당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지역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장터가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통주 시음과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여주시에서 생산된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과 전통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상인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된다.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 '여주 강천섬 느림랜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여주시는 지역 특유의 역사와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다각적인 구상을 이어왔다. 특히 과거 선비들이 한양으로 향하던 길목인 점동면 도리마을의 '아홉사리 설화 기반 체류형 콘텐츠'와 사계절 휴식을 테마로한 '강천섬 느림랜드 웰니스 콘텐츠'를 양대 축으로 삼아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그 결과, 경기도 내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28개 사업 중 치열한 경함을 뚫고 '강천섬 느림랜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보았다.
최종 선정된 '여주 강천섬 느림랜드'는 강천섬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이는 '뜨개질(공예)'을 핵심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사계절 공예(뜨개질)와 휴식이 결합된 '웰니스 힐링 관광'을 테마로 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강천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정서적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 도시락과 뜨개질 키트 등을 활용한 '느림 피크닉' 감성 체류 프로그램 ▲심박수 데이터(BPM)를 기반으로 한 '조용한 페스티벌' ▲터프팅 체험 및 야외 영화관 등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로컬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강천섬의 자연 가치에 여주만의 고유한 로컬 스토리를 더해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한 땀 한 땀 실을 엮어 정성을 채우는 뜨개질처럼, 강천섬을 중심으로 여주의 숨은 관광 자원들을 하나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실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깊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추진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똑버스를 지난 3월 23일부터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여주시는 3개 동 지역 및 가남읍, 세종대왕면, 북내면, 강천면을 포함한 5개 권역에 총 19대의 똑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 산북면 다목적실,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통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과 내외빈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1호 탑승자 교통카드 증정,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중교통 불편지역 해소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교통 서비스에 큰 기대감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특히 마을 안길이 협소하여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웠던 교통소외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회관 등을 가상정류소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언제든 똑버스를 호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면별 특성을 고려한 거점 정류소 운영으로 이용 편의를 극대화 했다. 금사면과 산북면은 이포중고등학교 및 대신파크골프장을 연결하며, 흥천면은 세종대왕릉역까지 거점을 확대해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이 보다 원활하도록 운영된다.
특히 여주시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무상교통 혜택을 똑버스에서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통을 기념해 각 면의 1호 탑승자에게 운수사인 ㈜대원고속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통식 기념사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마을에 똑버스가 도입됨으로써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다소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질 높은 교통복지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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