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7%… 중동發 위기에도 정권 출범 후 최고치 이어가

박지원 2026. 4.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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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정권 출범 후 최고치를 이어갔다.

특히 경제·민생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와 전반적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나며 중동발 경제·에너지 위기 심화 속에서도 이 대통령과 정부의 대응이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3월 셋째 주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월 넷째 주 65%로 소폭 하락했으나 2주만인 이날 다시 최고치를 회복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가장 많이 꼽힌 것은 '경제·민생(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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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정권 출범 후 최고치를 이어갔다. 특히 경제·민생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와 전반적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나며 중동발 경제·에너지 위기 심화 속에서도 이 대통령과 정부의 대응이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환영받고 있다.    뉴시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7%였다. 이는 이재명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한 3월 셋째 주와 동률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와 비교해 2%포인트 떨어진 22%로 나타났다. 

2월 첫째 주 58%를 기록한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월 둘째 주 63%로 급등한 뒤 2월 넷째 주 64%, 3월 첫째 주 65%, 3월 둘째 주 66%로 차차 상승했다. 이어 3월 셋째 주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월 넷째 주 65%로 소폭 하락했으나 2주만인 이날 다시 최고치를 회복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가장 많이 꼽힌 것은 ‘경제·민생(18%)’이었다.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외교’(각 7%)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도 가장 많이 꼽힌 것이 ‘경제·민생·고환율(20%)’이었다. 이어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도덕성 문제·자격 미달’(각 1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고 접촉률은 43.0%,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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