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 일본 국대 캡틴의 고백…"이번 주에 걷기 시작했어, 솔직히 많은 걸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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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던 엔도 와타루가 자신의 회복 상황을 공개했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디스이스안필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엔도가 지난 2월 수술 이후 자신의 발 부상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그는 남은 시즌 동안 리버풀에서 출전하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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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던 엔도 와타루가 자신의 회복 상황을 공개했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디스이스안필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엔도가 지난 2월 수술 이후 자신의 발 부상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그는 남은 시즌 동안 리버풀에서 출전하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엔도는 지난 2월 13일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당시 리버풀은 후반 16분 터진 버질 반 다이크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다만 엔도가 부상을 입었다. 후반 19분 입은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 당시 의료진이 투입돼 엔도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엔도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에서 나갔고 조 고메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은 "엔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얼마나 심각한지는 검사를 받아야 알 수 있다.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좋지 않아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엔도는 수술대에 올랐다.

최근 엔도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 부상을 설명하기 꽤 어렵다. 인대 부상이었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 그걸 고치기 위해 수술이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발에 플레이트를 넣어 네 개의 뼈를 연결하는 것, 아니면 첫 번째와 두 번째 뼈 사이에 인공 인대를 넣는 것이었다. 난 재활이 더 쉬운 두 번째 수술을 선택했다. 즉 인공 인대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엔도는 "플레이트를 넣으면 3개월 뒤에 그걸 제거해야 했다. 의사는 내가 플레이트를 넣은 채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고 했지만, 월드컵 이후에 제거 수술을 해야하고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공 인대를 3개월만 필요하고 제거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엔도는 현재 재활 중이다. 그는 "이번 주에 걷기 시작했다. 상황은 잘 진행되고 있다. 난 회복 세션을 위해 팀 트레이닝 센터에 온다. 옷을 갈아입고 아침을 먹은 뒤 주로 걷거나 체육관에서 약간의 운동을 한다. 솔직히 많은 걸 할 순 없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걷는 게 내 재활"이라고 더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 엔도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뛸 가능성은 낮다. 그의 목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다. 엔도는 "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다.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동기부여가 돼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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